김희조(金熙祚)
해방 이후 「단소와 관현악을 위한 수상곡」·「창과 관현악 범피중류」·「대춘향전」 등을 만든 작곡가. # 개설
일제강점기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은행원 생활을 하며 서양악기와 작곡을 개인 교습을 받거나 독학하여 음악의 기초를 다졌다. 전문음악인으로 전향한 후 실내악단과 교향악단의 연주자로 활약하며 현장감을 익혔다. 서울 시립 교향악단 부지휘자, 육군본부 군악대장, KBS 스몰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국립가무단 단장, 경희대학교 음악과 교수, 서울국악예고 서양음악 담당 강사, 서울예술대학 국악과 교수 ...